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분양캘린더]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 등 지방 광역시 중심 6530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1년06월26일 07:02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12개 단지 3642가구 일반분양...견본주택 10곳 개관
서울은 도시형생활주택만 공급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7월 첫째 주에는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를 포함해 전국에서 6530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시티프라디움더강남2차' 도시형생활주택만 공급된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6530가구(일반분양 3642가구)가 분양한다. 인천 서구 마전동 '마전양우내안애퍼스트힐'과 대전 동구 삼성동 '대전역대라수어썸브릿지'등도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 일대에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를 분양한다. 지상 15층·21개동에 1313가구를 분양하며 전용면적은 59~99㎡다. 단지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과 화랑로·범안로가 있어 대구 시내로 접근이 용이하다. 동대구IC가 가까이 있고 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시외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용호초·안일초·정동고 등이 있고 안심체육공원과 율하근린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양우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마전지구에 마전양우내안애퍼스트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상 18층·7개동에 전용면적은 59~84㎡고 총 545가구 중 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마전역과 검단사거리역이 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청라신도시·한강신도시 및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은 20분, 인천공항은 4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검단초가 있으며 어린이공원과 롯데마트·이마트 등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0곳의 사업지에서 개관한다. 경기 평택시 영신지구 '평택지제역자이'를 포함해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와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더샵수성오클레어'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에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지상 27층·10개동 전용면적은 59~113㎡로 총 10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근처에 수서고속철도(SRT)와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도보 통학거리에 초·중·고교 부지가 있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 스타필드와 가깝다.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3가 일대에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16가구 규모로 지상 41층·2개동에 전용면적은 84㎡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이 인근에 있고 침산로·태평로·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 내외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가 있고 CGV·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동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갖춰져 있다. 수창공원·달성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일원에 더샵수성오클레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상 19층·6개동 전용면적은 50·84㎡로 303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는 신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어린이 대공원과 범어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성초등학교가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 이동도 수월하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사진
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