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9일 오창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부지조성과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창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는 지난 5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2~2027년까지 6년간 1조 454억 원을 들여 4세대 원형가속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9일 청주 비하지구 도시개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2021.06.29 baek3413@newspim.com |
현재 기본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방사광 가속기 설치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흥덕구 비하동 422번지 일원에서 청주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환지방식으로 1513세대를 공급한다.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비하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시개발사업의 행정절차, 시설물 인계‧인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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