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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오후 5시 대변인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7월05일 08:28

최종수정 : 2021년07월05일 08:28

오후 5시 생방송 예정...활동기간 6개월
1·2위 대변인, 3·4위 부대변인 임명 예정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이 5일 오후 5시 종편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된다.

참가자별 기호는 1번 김연주, 2번 양준우, 3번 신인규, 4번 임승호 순이다. 결승을 통해 결정된 1위부터 2위 참가자는 당 대변인으로, 3위부터 4위 참가자는 당 상근부대변인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임명 후 6개월 간 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30 photo@newspim.com

결승 방송은 ▲2대 2 찬반 토론인 '난상토론' ▲개인별 토론인 '1대 1 데스매치'등 토론 배틀과 ▲상식 퀴즈 '도전, 국대벨' ▲심사위원 압박면접 '준스톤을 이겨라' ▲현장 논평 작성 '국대의 자격 40초 브리핑' 등 결승에 오른 4인 참가자의 대변인으로서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진행된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평가 1000점과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 1000점을 합산해 결정한다.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휴대전화 #4560번으로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나 이름을 문자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다.

배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김연주 참가자는 화상 시스템으로 결승 생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대변인단 4명을 뽑기 위한 토론배틀 지원자를 모집했다. 국민의힘은 논평 영상 심사로 150명을 선정했으며,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변인 공개 오디션 지원자의 80%가 30대 이하 청년층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결승전 진출자 김연주 씨는 전문 MC이자 방송인 임백천 씨의 배우자다. 양준우 씨는 27세의 취업준비생으로 지난 4·7 재보궐선거 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인규 씨는 변호사, 임승호 씨는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이력이 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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