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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 746명...서울 313명·경기 224명

기사입력 : 2021년07월06일 10:47

최종수정 : 2021년07월06일 10:47

1차 접종 누적 1540만명…접종률 30%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46명 추가됐다. 나흘연속 7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여전한 가운데 1차 백신 접종자가 인구 대비 30%에 도달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전일대비 74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명 늘었으며 나흘째 700명대 규모다(그래프 참조).

746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313명, 경기 224명으로 수도권이 가장 많았으며 부산 27명, 대전 26명, 인천 20명, 경남 17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26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44명 ▲아프리카 3명 ▲유럽 8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16만1541명으로 집계됐고 신규 격리해제자는 716명이 추가돼 15만760명이다. 현재 8749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032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3758명이 추가돼 누적 1540만136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4만2046명이 추가된 536만822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10.5%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뉴스핌DB] 2021.07.03 nulcheon@newspim.com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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