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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국 목원대 교수 '파이썬과 함께하는 AI 젯봇' 출간

기사입력 : 2021년07월06일 18:32

최종수정 : 2021년07월06일 18:32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인공지능(AI)을 실습 기반으로 쉽게 풀어낸 학습서가 출간됐다.

목원대학교는 IT융합전자공학과 문상국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실습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개발 학습서 '파이썬과 함께하는 AI 젯봇'(아이씨뱅큐)이 출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고 프로젝트에 대한 교안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AI로봇을 가르치는 교육 현장에서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원대학교는 IT융합전자공학과 문상국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실습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개발 학습서 '파이썬과 함께하는 AI 젯봇'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목원대] 2021.07.06 memory4444444@newspim.com

 

전상원 로봇앤모어 대표는 추천평을 통해 "이 책은 인공지능의 가장 기본인 개념 소개부터 다양한 응용 방법까지 담고 있어 AI 공부를 시작한 학생에게 추천한다"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AI이라는 단어가 책을 읽은 이후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상국 교수는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마친 뒤 SK하이닉스에서 블루투스 관련 반도체 칩 설계를 수행했다. 목원대 부임 이후에는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 암호화 기술, 임베디드시스템과 인공지능 관련 다수의 논문을 저술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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