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7/6 홍콩증시종합] 신약 개발기준 강화 제약株 급락, '약보합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6일 오후 5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072.86(-70.64, -0.25%)
국유기업지수 10269.60(-4.58, -0.04%)
항셍테크지수 7646.94(-65.25, -0.85%)

* 금일 특징주

복성제약(2196.HK) : 57.0(-5.35, -8.58%)
야오밍바이오(2269.HK) : 126.4(-11.6, -8.41%)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0981.HK) : 22.2(-0.55, -2.42%)
넷이즈(9999.HK) : 174.0(+3.0, +1.75%)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6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약보합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28072.86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04% 내린 10269.60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85% 떨어진 7646.9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제약과 자동차가 약세장을 주도했다. 반면 화학비료, 화공, 요식 섹터는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와 홍콩증시 모두에서 제약주 특히,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체인과 연계된 테마주들이 급락했다.

홍콩증시의 의료보건 연계 종목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의료보건지수(恒生醫療保健指數)는 5% 이상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복성제약(2196.HK)이 8.58%, 야오밍바이오(2269.HK)가 8.41%, 팡다제약홀딩스(1521.HK)가 6.13%, 중국 대표 CRO 서비스업체 무석약명강덕신약개발(2359.HK)이 4.69%의 낙폭을 기록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6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7월 2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약품심사평가센터(CDE)가 '임상가치가 주도하는 항암 약품 임상연구개발 지도원칙에 관한 의견수렴안 통지문(이하 통지문)'을 발표하고 신약 개발 영역의 대대적인 정책 전환을 알린 것이 주가 급락의 주된 배경이 됐다.

해당 통지문의 핵심 골자는 중국 신약 개발 업계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이 기존의 미투(Me-Too)에서 미베터(Me-Better)로 변화하게 됨을 알리는 것이다. '미투'는 기존 의약품을 모방해 적용대상 질병과 효능이 유사한 신약을, '미베터'는 기존 의약품 대비 효능과 편리성을 높인 신약을 지칭한다.

현재 중국 대다수의 제약업체들이 생산하는 신약은 기본적으로 해외 제약업체의 제품을 모방한 미투 신약이다. 이에 해당 정책 시행에는 미베터 신약 개발 정책을 통해 단순한 모방 제품에 그치지 않는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더욱 우수한 대체 국산 약품을 개발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방안을 제공하겠다는 목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해당 정책이 시행될 경우 제약업계와 CRO 업계에 악재가 될 것으로 해석했다. 미베터 신약 개발의 경우 더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미투 신약에 기반한 제약업계가 타격을 받을 수 있고, 임상시험 위탁연구기관인 CRO의 수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감이 확대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시장의 잘못된 해석이라고 지적하며, 해당 정책이 기업별로 차별화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우선 제약업체의 경우 항서제약(600276.SH), 복성제약(600196.SH, 2196.HK), 신달바이오제약(1801.HK), 베이진(6160.HK) 등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대형 기업의 경우 호재가 될 수 있으나, 경쟁력이 다소 부족한 기업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CRO 업계의 경우 장기적으로 임상시험 비용 인상에 따른 수익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풍부한 자금력과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한 대형 CRO들에게는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 무더기로 급락한 항셍테크지수에 속한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들은 다수가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일부는 이날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0981.HK)가 2.42%, JD헬스인터내셔널(6618.HK)이 1.70%, 콰이서우(1024.HK)가 0.87%, 샤오미(1810.HK)가 0.19% 하락했다.

반면 넷이즈(9999.HK)가 1.75%, 알리바바(9988.HK)가 1.65%, 메이퇀(3690.HK)이 0.98%, 텐센트(0700.HK)가 0.90%,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0.41%, 바이두(9888.HK)가 0.32% 상승했다. 

pxx1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