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한나절 만에 500명을 넘어섰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 대비 오후 6시 기준 서울 거주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521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지난해 12월28일(522명) 이후 190일 만에 최대치다. 자정까지 집계할 경우 600명을 넘어설 우려도 타진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강남구 소재 직장(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에서 33명이 늘었다. 또 마포구 소재 음식점, 서초구 소재 학원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각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은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96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7.06 nulcheon@newspim.com |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