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차량 보유 고객 한정 신청…연회비 10만원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카드는 현대차 제네시스 오너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GENESIS CARD(이하 '제네시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네시스 카드'는 제네시스 오너가 보유한 차량에 따라 Mobility Service와 EV Service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Mobility Service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차량 정비와 주유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07 tack@newspim.com |
EV Service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0%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7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주차, 세차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3%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 카드'는 여행/항공/호텔/백화점/골프 등 프리미엄 업종 이용 시 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 특별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이밖에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프리미엄서비스와 커피전문점 할인, 주말 무료 주차 등 현대카드 플래티넘서비스가 더해졌다. 신차 구매 시에는 1.5% 특별 적립 혜택까지 있다.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인 투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Black)'과 코퍼를 전면적으로 사용해 고급감을 표현한 '코퍼(Copper)' 디자인 2종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 모두 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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