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지역 델타변이 바이러스 영향권…최근 일주일새 6명 추가

기사입력 : 2021년07월13일 16:19

최종수정 : 2021년07월13일 16: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최근 제주에서도 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간(7.6~7.12) 진행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결과 6명에게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청 2021.07.13 mmspress@newspim.com

이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발견된 12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알파 변이 10명) 중 2명이던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일주일이 지난 최근 조사에서 6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중 전원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로써 제주지역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수는 13일 0시 기준 총 122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감염자를 고려하며 총 266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이러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250명은 알파 변이, 1명은 베타 변이, 15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다.

도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시작한 지난 2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주지역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은 29.9%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12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8.14명이다.

제주지역은 이달 들어 1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991명이 확진됐다.

이달 신규 확진자 147명 중 39.5%(58명)가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거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4명은 해외 입국자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