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사무실 등 긴급소독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 제1별관 청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긴급 방역 등 조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지난해 8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 전경 2020.08.26 alwaysame@newspim.com |
해당 직원은 지난 12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검체검사를 받았고, 전날 저녁 10시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제1별관 전층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이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일한 층에서 근무 중인 부서 및 접촉자가 있는 부서에 대해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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