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본부는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대주택에 사는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보행보조기와 지팡이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병만 LH세종본부장(왼쪽)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LH] goongeen@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이병만 LH 세종본부장과 나눔봉사단 직원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모금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주민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직원들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에서 퇴행성 관절염이나 허리 디스크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보행보조기 48대와 지팡이 50개를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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