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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안이한 軍 방역…청해부대 대규모 확진, 예견된 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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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항원검사키트 미보급·초기 대응 미흡
서욱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다…깊이 사과드린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무려 2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청해부대와 관련해 군이 다소 안이하다고 해석될 수 있는 대응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에 대국민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서욱 장관은 20일 오전 국방부에서 청해부대 대규모 확진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백신 접종 등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하면서 "청해부대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청해부대에서 무려 247명의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서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서욱 장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사진=국방부]

◆ "미국·유엔 혹은 인접국과 협조해 백신 접종 왜 안 했나" 지적 이어져

군이 청해부대 대규모 확진 관련해 질타를 받고 있는 부분은 크게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백신 미접종 ▲정확성이 떨어지는 검사키트 보급 ▲초기 대응조치 미흡 등 세 가지다.

먼저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 301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 백신만 접종했더라도 대규모 확진 사태는 피했을 가능성이 높다.

군 당국은 "청해부대 34진이 군 장병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인 2월에 출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군 안팎에서는 "바이러스 전파에 취약한 함정에서 장기간 근무할 장병들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책임을 피하기엔 역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먼저 "청해부대 34진이 2월 8일 출항하기 전 군 당국이 적극적으로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지원받으려는 노력을 할 수 있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다른 지적은 "왜 유엔이나 주둔국과 협의해서 현지 백신 접종을 추진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예컨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나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의 경우 주둔국과 협의 하에 현지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해부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근거해 우리 결정으로 파병됐으나, 유엔 소속이 아닌 다국적군사령부에 소속돼 파병됐기 때문에 유엔 백신접종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해부대는 군수적재를 위해 일부 국가에 잠시 기항하지만 주둔하는 것은 아니며, 청해부대가 주로 기항하는 국가는 외국군에 대한 백신접종을 허가하고 있지 않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장시간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특성상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할 경우 부작용 발생 시 조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청해부대 최영함이 지난 2019년 3월 아덴만 해역에서 표류한 미국과 벨기에의 요트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해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청해부대, 신속항체검사 키트만 보급받아…전문가들 "항원검사 키트가 더 정확"

청해부대에 정확성이 떨어지는 검사키트가 보급된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 34진 출항시 신속항체검사 키트 800개만 보급했다.

그런데 "신속항체검사 키트는 정확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항체검사키트의 경우 항체가 형성된 경우에만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진단목적으로는 부적합해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초기 검사용으로는 신속항체검사 키트보다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사용을 권고한다.

이에 대해 한 군 관계자는 "청해부대 34진은 2월 출항했는데 당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키트' 승인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전문가용 키트 승인만 난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41.5%에 불과하다. 반면 항체검사키트는 업체 측 주장이기는 하지만 민감도가 85% 이상"이라며 "항원검사키트가 더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7월 10일 이뤄진 신속항체검사 키트를 활용한 간이검사에서 부대원 4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있었더라면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식약처는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4월 23일에 승인했다. 청해부대 34진이 출항한 지 두 달여 지난 시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군 안팎에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뒤늦게 승인이 났다면, 승인이 난 뒤에라도 보내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한다.

익명을 원한 한 군 소식통은 "뒤늦게라도 보내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솔직히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군 소식통 역시 "그 부분은 아쉽다"라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9일 오후 1시 40분경 청해부대 34진 국내 후송 임무를 맡은 특수임무단 장병들이 현지공항에 도착해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국방부]

◆ 감기 환자 발생 시 '감기약'만 처방하고 별다른 조치 안 취해

청해부대 차원에서의 초동조치 미흡도 문제로 거론된다. 지난 2일 부대에 첫 감기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때 감기에 해당하는 약만 처방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또 다른 군 관계자는 "열이 났기 때문에 그에 대한 처방을 한 것"이라며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폐렴 증상이 없어서 감기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좀 더 보수적으로 판단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다"고 말했다.

감기환자가 처음 발생했을 때 단순 감기로만 판단한 탓에 해당 환자에 대한 PCR 검사는 시행되지 않았다. 이후 부대에 감기 환자가 속출하자 8일 뒤인 지난 10일에야 40여명에 대한 간이검사(신속항체검사 키트 활용)가 이뤄졌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부터 3일 뒤인 지난 13일 부대는 그제야 인접 국가 협조 아래 증상자 6명에 대한 PCR 검사를 실시했고, 15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청해부대가 주로 함정 안에서만 근무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감기 환자가 발생했을 때 코로나19와 연관짓기는 어려웠을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대원 중 일부 국가에 기항해 군수적재 임무를 수행한 사실이 있는데도 감기 환자 발생시 이를 단순 감기로만 판단한 것은 아쉽다는 지적이 대다수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 사이에 청해부대는 일부 국가에 기항해 군수적재 임무를 수행했다. 정확한 역학조사가 필요하지만, 군은 이 때 코로나19 감염원과 접촉한 것이 아닌지 추정하고 있다.

군 안팎에서는 이같은 초기 대응조치 미흡을 이유로 청해부대 지휘부 등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우선은 치료가 최우선이고 여기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그 이후에 감염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이나, 책임여부를 현재 논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9일 오후 7시 25분경 현지공항을 이륙하는 모습. [사진=국방부]

청해부대 34진은 20일 오후 6시경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PCR 검사를 받고 군이 확보해 놓은 격리시설 혹은 의료기관으로 이동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청해부대원이 도착하는 대로 사전 지정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의 해외파병부대 방역대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외파병 장병을 포함한 모든 장병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반 대책을 철저하게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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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5일 아시아 거래에서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Clarity Act·클래리티법)의 통과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디어 기업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3억42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이체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시간 오후 7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 상승한 8만348달러 안팎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 중간선거 개표 과정에서 한때 7만5700달러 부근까지 밀렸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만달러선을 되찾았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은 4% 오른 2416달러를 기록했고, 리플(XRP)은 2.12% 상승한 1.32달러, 솔라나(SOL)는 3.5% 오른 96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도 2% 가까이 상승한 715달러 안팎을 나타냈다. 특히 익명성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지캐시(ZEC)는 1325달러까지 오르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상승세를 주도했다.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12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11.05 koinwon@newspim.com ◆ 민주당 승리에 유가 8% 급락…비트코인도 반등 이번 반등의 배경에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중동 정세가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 잡고 있다. 민주당이 의회 양원을 장악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군사정책에 대한 견제가 강화되고,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브렌트유는 4일 8% 넘게 하락했고, 뉴욕 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6% 상승했다. 다만 이날 국제 유가는 다시 반등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메이는 코인데스크에 "시장은 이란 분쟁과 고유가 상황이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주식시장과 함께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시아 증시에서는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6% 넘게 하락한 반면,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5% 넘게 상승했다. ◆ 민주당 양원 장악에 클래리티법 통과 난항 암호화폐 가격은 반등했지만 업계의 규제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클래리티법의 입법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클래리티법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자산과 관련 기업에 적용할 감독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던 지난 9월에도 절차적 표결을 통과하지 못했다. 퀀텀 이코노믹스 설립자인 마티 그린스펀은 "민주당의 압승은 클래리티법의 관에 마지막 못을 박는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했을 때조차 통과하지 못한 법안을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추진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의 미국 정부 업무 책임자인 슈테판 뮐바우어도 "현재 형태의 클래리티법은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입법의 주요 걸림돌 가운데 하나는 스테이블코인 보상 지급을 둘러싼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의 갈등이다. 은행들은 거래소가 달러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보상을 지급할 경우 전통적인 은행 예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상황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만큼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이후에는 기존 법안의 통과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강화가 반드시 업계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벤처캐피털 TBV의 공동 설립자 브렌트 풀퍼는 민주당 하원의원 70명 이상이 클래리티법을 지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해충돌 방지 장치를 포함한 초당적 법안은 여전히 추진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기업 애드루남 설립자 제이슨 페르난데스도 "악의적인 행위자에 대한 규제와 법 집행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전체를 훨씬 더 크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 선거에 약 2억달러 투입…브라운 낙선 시도 실패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친암호화폐 성향의 의원들을 의회에 진출시키기 위해 막대한 정치자금을 투입했지만, 핵심 선거구에서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암호화폐 업계의 이번 선거 관련 지출을 약 2억달러로 집계했다. 코인데스크가 집계한 암호화폐 관련 정치활동위원회(PAC)들의 지출은 약 1억7050만달러로, 이 가운데 최소 1억2550만달러가 공화당 지원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최대 정치자금 지원 조직인 페어셰이크(Fairshake)는 올해 선거 광고에 약 1억5400만달러를 쏟아부었다. 특히 오하이오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셰러드 브라운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5600만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페어셰이크 전체 선거 광고 지출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브라운은 공화당 후보인 존 허스테드를 꺾고 당선됐다. 페어셰이크는 일리노이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도 줄리아나 스트래튼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1000만달러를 지출했지만, 스트래튼은 예비선거와 본선에서 모두 승리했다. 반면 공화당 소속 피트 리케츠 상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네브래스카주 선거에 투입한 1100만달러는 성과를 거뒀다.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입법을 추진해 온 공화당 하원의원 브라이언 스타일과 빌 하위징가도 민주당의 약진 속에 낙선했다. 다만 업계의 선거 전략이 전반적으로 실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로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가 지원한 후보들은 결과가 확정된 34개 선거 가운데 29개에서 승리했다. 핵심 경합에서 타격을 입었지만, 의회 내 친암호화폐 성향 의원들의 기반은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페어셰이크는 2028년 선거를 위해 여전히 5600만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미디어 관련 지갑서 비트코인 4259개 이체…매각 여부 주목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대규모 비트코인이 이동한 사실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관련 지갑에서 비트코인 약 4259개가 두 차례에 걸쳐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으로 이체됐다. 비트코인 가격 8만달러를 기준으로 약 3억4200만달러 규모다. 이번에 이동한 비트코인은 '2028년 만기 전환사채 담보'로 표시된 지갑에서 나왔다. 트럼프 미디어의 2분기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4260.73개가 전환사채 담보로 설정돼 있었다. 특히 이체 시점이 회사의 대규모 채무 상환 가능성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 미디어가 지난 2일 제출한 증권 공시에 따르면 전환사채 보유자들은 오는 30일 회사에 현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모든 보유자가 이 권리를 행사하면 회사는 약 10억달러를 지급해야 할 수 있다. 회사는 차환이나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매각해 상환 자금을 마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이체 물량은 트럼프 미디어가 지난 7월 말 기준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비트코인 약 1만4139개의 30%에 해당한다. 다만 거래소로 비트코인이 이동했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매각이 이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트럼프 미디어는 지난 5월과 8월에도 대규모 비트코인을 크립토닷컴으로 이체했지만, 당시에는 매각이 아닌 거래 전략 및 자산 수탁 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oinwon@newspim.com 2026-11-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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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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