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총감독에 김윤식 청주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칸 영화제 초청작인 '설화'를 비롯해 '가을 이야기', '침묵의 시간' 등 영화 감독과 제작에 참여했다.
김윤식 청주대 교수. [사진 = 충북문화재단] 2021.07.25 baek3413@newspim.com |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조교수인 그는 청주국제단편영화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총감독으로서 프로그램 편성, 초청, 홍보, 행사 운영 등 영화제 전반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김윤식 총감독은 "지난해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영화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10월 중순 청주시 일원에서 개막해 5일간 전세계의 엄선된 우수한 무예액션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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