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가 숨졌다.
시민들이 다슬기를 채취하고 있다(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1.07.28 lm8008@newspim.com |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쯤 안동시 길안면 길안천에서 다슬기를 줍던 A(74) 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얕은 물에서 다슬기를 줍던 A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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