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7월 28일(수)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1년07월28일 14:49

최종수정 : 2021년07월28일 14: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원팀 협약식…네거티브 공방 봉합되나
남북 통신선 복구 후 첫날, 통일부 개시 통화 진행
최재형, 윤석열에 공개 회동 전격 제안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도를 넘은 네거티브전을 펼쳐 당내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날 원팀 협약식을 열고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이날 네거티브 공방을 자제하겠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후보들은 상대의 네거티브 공세에는 맞대응하겠다거나 능력 및 도덕성 검증은 하겠다는 말을 남겨 갈등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펜싱 에페 여자단체팀과 태권도 이다빈, 인교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 넷째 날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한 펜싱 강영미, 최인정, 송세라, 이혜인 선수와 태권도 이다빈, 인교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27일 제7차 전국노병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대외 메시지 대신 내부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남북 직통 연락선이 복구된 이후 남북 양측의 개시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직통 전화로 북측과의 개시 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선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개 회동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다만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한 최 전 원장이 야권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는 윤 전 총장과의 회동을 통해 정치적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실무협상 결렬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며 날 선 공방을 펼쳤습니다. 실무협상단장을 맡았던 성 의원은 이날 "안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선에 안 나가겠다고 불출마 선언을 하고 합당 선언을 했다"며 "(합당 선언을 했으면) 합당만 하면 된다. 통합은 그 이후에 해도 순서상 맞다"고 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선 예비후보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후보자 '원팀'협약식에서 핵심공약 원팀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추미애, 박용진, 이낙연, 정세균, 김두관, 이재명 예비후보, 송 대표. 2021.07.28 leehs@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文대통령, 女펜싱·태권도 축전..."국민들께 기쁨 선사"/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2020도쿄올림픽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펜싱 에페 여자단체팀과 태권도 이다빈, 인교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 넷째 날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한 펜싱 강영미, 최인정, 송세라, 이혜인 선수와 태권도 이다빈, 인교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정은, 전국노병대회 참석해 연설...'핵억제력' 언급 없이 내부 결속/ 뉴스핌
한이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27일 제7차 전국노병대회를 개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대외 메시지 대신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제7차 전국로병대회가 7월 27일 수도 평양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남북연락선 재개 이튿날…통일부 "오전 9시 개시통화 정상 진행"/ 이데일리
남과 북을 잇는 직통 연락선이 전면 복구된지 하루만인 28일 오전 남북 양측의 개시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통일부는 이날 공지를 내고 "남북 양측은 금일 오전 9시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직통전화로 북측과) 개시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독]北피격 공무원 형 분노 "통신선 열려도 동생 언급 안해"/ 중앙일보
"남북 정상 간에 4월부터 친서가 여러번 오간 덕에 통신연락선도 복원을 한 거라면서요. 그러면 북한에 충분히 제 동생 문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는 건데…. 정부가 사실상 문제 제기할 의지를 잃어버린 것 아닙니까." 지난해 9월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56)씨는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이튿날인 2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태도에 대해 "너무 실망스럽다"며 이처럼 안타까워했다.

송영길 "8월 중 미국 방문, 북미 관계 개선 노력하겠다"/뉴스핌
13개월 만에 남북 통신선이 복원돼 남북 대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8월 중 미국을 방문해 북미 관계 개선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2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남북 통신선 재개와 관련해 "방역 상황과 자연 재해에 대한 상호 관심사 등이 공유됐을 것"이라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양측에 절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재명 '본선 걱정' 이낙연 '지지율 걱정'…네거티브 공방 '휴전'/헤럴드경제
본격적인 경선 시작 전부터 네거티브 공방을 겪은 더불어민주당이 '원팀 협약식'까지 열며 갈등 봉합에 나섰다. 특히 '지역주의 조장'과 '민주당 적통' 논란을 두고 설전을 반복해온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이날 협약에 따라 네거티브 공방을 자제한다는 입장으로, 당장 당내에서는 "네거티브 부작용이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다"는 부정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송영길 대표와 이상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나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원팀 협약식'을 진행했다.

與 대선주자들, '원팀' 외치고는 돌아서서 신경전/국민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28일 상호 네거티브 공세를 자제하자는 협약을 맺은 직후에도 신경전을 이어갔다. 상대방의 네거티브에는 맞대응하겠다거나 능력검증은 지속하겠다는 뼈있는 말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원팀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권주자 6명이 모두 참석해 대선 후보로서 품위를 지키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모든 후보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한 뒤 직접 서명했다.

최재형, 윤석열에 "정권교체 동지…공개회동 하자"/문화일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선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개 회동을 전격 제안했다. 최 전 원장은 "계파 갈등의 폐해를 누구보다 심각히 경험했던 국민의힘 당원이나 지지자분들 입장에서 (계파 정치 보도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밝혔다.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한 최 전 원장이 야권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는 윤 전 총장과의 회동을 통해 정치적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몸은 국힘 밀착, 말로는 "입당 아직"...윤석열의 '밀당전략'/헤럴드경제
야권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여부·시기에는 함구하면서도, 당내 인사들과 접촉면은 넓혀가는 '이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그는 전날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같은 날 장제원(3선)·김희곤·안병길(이상 초선) 등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점심도 함께 했다. 26일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났으며, 지난 25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 회동을 했다.

박진,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분열의 정치 극복해야"'/뉴스핌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정권교체는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며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에서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원희룡 제주지사에 이어 네 번째다.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협상 결렬후 책임공방/문화일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실무협상 결렬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며 날 선 공방을 펼쳤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MBC 라디오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께서 대권에 나가고 싶어서 통합이라는 큰 그림으로 자꾸 접근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실무협상단장을 맡았던 성 의원은 "안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선에 안 나가겠다고 불출마 선언을 하고 합당 선언을 했다"며 "(합당 선언을 했으면) 합당만 하면 된다. 통합은 그 이후에 해도 순서상 맞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