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도쿄올림픽 첫날 남자 골프 경기가 뇌우주의보로 중단됐다.
[도쿄=뉴스핌] 김용석 기자 = 29일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가 열리는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전광판에 표출된 낙뢰 경고 문구.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29 fineview@newspim.com |
남자부 골프는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447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지만 첫날부터 차질을 빚었다.
오전 7시30분 60명의 선수가 경기를 시작했지만 오후 1시55분께 중단됐다.
중단 전까지 27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쳤다. 오후4시 현재 오스트리아의 젭 슈트라카가 버디만 8개를 기록,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치지 않은 김시우(26)는 2언더파로 공동22위, 임성재(23)는 1언더파로 3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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