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기헌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을 신임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발탁했다. 반부패비서관에는 이원구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신임 비서관들은 해당 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비서관실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바,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일(7.31)자로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기헌 신임 청와대 민정비서관 2021.07.30 [사진=청와대] |
이기헌 신임 민정비서관은 1968년생으로 서울 당곡고등학교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총무국장과 조직국장을 지낸 후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1968년생 ▲서울 당곡고 ▲경희대 무역학과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現)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총무국장, 조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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