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1일 충북에서 신종 콜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주 13명, 청주 3명, 증평 2명, 제천·단양서 각 1명의 확진자 나왔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 |
충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인 10대와 10대 미만 4명, 자가격리 중이던 60대와 40대 10대 4명,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은 70대 등 2명이 확진됐다.
또 50대와 1대 2명은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댄스학원 관련 10대와 부산 확진자의 30대 가족, 광주 확진자의 20대 직장동료가 각각 감염됐다.
댄스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증평에서는 11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청소년 캠프와 관련해 30대 1명이 추가 확진됐고, 40대는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제천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단양 확진자는 소백산국립공원 확진자 직장동료다.
이로써 소백산국립공원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8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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