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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8월에도 'SM6 프리 업그레이드'..최대 216만원 인하 효과

기사입력 : 2021년08월02일 10:34

최종수정 : 2021년08월02일 10:34

선택 트림보다 상위 트림 제공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구매 고객에게 한 단계 더 높은 트림의 차량을 제공하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8월에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여름철 한정으로 진행 중인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SM6 구매 시 고객이 선택한 트림보다 더 많은 기본 사양을 장착한 상위 트림 차량을 제공하는 행사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이 SM6 TCe 260 LE 모델을 선택한 경우, LE 트림 기본사양에 운전석/동승석 파워 및 통풍시트, 10.25인치 컬러 TFT LED 클러스터, 긴급제동 보조 및 차간거리 경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RE 트림 모델이 전달된다.

이를 통해 SM6 TCe 260 구매 고객이 누릴 수 있는 구매 혜택은 최대 216만원이다.

차캉스(자동차+바캉스)에 최적화된 중형 SUV 'QM6' 역시 여름철 특별조건을 유지한다.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로 가솔린 모델 GDe에 150만원, LPG 모델 LPe에 50만원이 제공되며 7년 이상 노후차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도 지원된다.

현재 QM6는 계약 후 5일 내로 고객 인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유일한 모델이다.

'르노 마스터(MASTER)'는 통학용, 캠핑용으로 사용되는 15인승 버스 차량에 대한 특별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스마트커넥트II 및 후방 카메라 용품 증정, 최대 150만원의 차량 보험료 지원 등 최대 285만원 혜택이 포함된 '해피 뉴 마스터 Bus 15인승 특별 혜택'은 8월에도 계속된다. 또한, 6개월 거치할부 프로그램은 6개월 거치 기간에 36개월/48개월/60개월의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전체 할부 불입 기간을 최대 66개월까지 연장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ZOE)'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제공되던 특별할인 50만원 혜택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8월 판매 조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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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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