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와 3대 축제 추진위원회(여수거북선, 동동북,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축제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 비수도권도 3단계로 격상하는 엄중한 상황에 전국적으로 네 자릿수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제53회 거북선축제 [사진=여수시] 2021.08.05 ojg2340@newspim.com |
여수시 관계자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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