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대성창업투자가 CJ ENM과 함께 메타버스(Metaverse) 투자조합을 만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대성창투는 오후 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 4.62% 오른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성창업투자와 CJ ENM는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전문적인 멘토링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씨제이-대성 메타버스 투자조합'을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펀딩 자금은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5G, 빅데이터 등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콘텐츠·솔루션 기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성창투가 30억 원, CJ ENM과 한국모태펀드가 각각 60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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