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박범계, '檢 내사가능' 논란에…"권력수사 위축? 우려할 필요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무부, 유출 의심되는 경우 인권감독관이 내사하도록 추진
박범계 "언론이 보도 안하면 수사 안되나…공보관 통해 공개 가능"

[서울=뉴스핌] 고홍주 장현석 기자 = 이른바 검찰 수사 내용이 담긴 언론보도와 관련해 의도적인 유출이 의심될 경우 내사하도록 하는 법무부 훈령 개정안에 대해 권력수사가 위축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이를 일축했다.

박 장관은 6일 오전 8시40분쯤 법무부 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당하게 절차대로, 권한대로 수사하면 되는 것이지 언론에 알리면 수사가 되고 알리지 않으면 수사가 안 된다는 것은 논리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과천=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월 1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1.07.14 dlsgur9757@newspim.com

그러면서 "제가 법무부 장관이 되기 훨씬 전부터 오랫동안 가장 고심하고 고민했던 부분이라 일선에서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당하게 수사하고, 권력과 관계없이 진실이 가리키는 대로 수사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의도적 유출'이라는 표현이 다소 모호하다는 지적에 대해 "대체로 여러분(기자)도 알고 저도 알고 검사도 아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지점이 있다"며 "법이라는 게 모든 디테일을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에 판례로 형성이 되는 건데, 판례 이전에 소위 공감대라는 게 있다"고 반박했다.

또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언론 보도되면서 수사가 진행됐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번에 개정될 규정에는 국민적 관심사나 주요 사건에 대한 정의를 해놓고 얼마든지 보도가 가능하도록 장치를 마련해놨다"며 "공보관이나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시 보도돼야 할) 촌각을 다투는 것들이 있을까 싶은데, 어쨌든 절차를 지켜서 얼마든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중간에서 기자들이 하는 역할을 결코 가볍게 평가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날(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법무부 훈령인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을 추진하면서 수사정보 유출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각 검찰청 인권보호관이 내사를 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고 일선 검찰에 의견 조회를 요청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 안팎에서는 언론 보도를 구실삼아 수사팀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