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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이준석·윤석열 갈등, 바람직하지 않아…18일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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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토론회, 참석 전제로 준비"
"주 52시간 근무제,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최근 이준석 대표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전 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당대표와 유력 후보 사이에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비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굿모닝 좌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8.12 leehs@newspim.com

앞서 윤석열 캠프 신지호 총괄부실장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대표 결정에 대한 후보들 간의 입장이 엇갈린다'는 질문에 "당 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닌가"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해당 발언은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당 예비후보 등록일 전 두 차례 합동토론회를 진행하는 데 대한 강한 불만의 표시에서 나왔다. 윤석열 캠프를 비롯한 일부 캠프는 경준위 결정에 이 대표 의사가 반영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이야기까지 드디어 꺼내는 것을 보니 계속된 보이콧 종용과 패싱 논란, 공격의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며 "대선 앞두고 당 대표를 지속적으로 흔드는 캠프는 본 적이 없다 했는데 알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모 유튜브 채널이 하던 말을 항상 그대로 하시는 걸 보니 당보다는 유튜버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신가 보다"라며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건승하라"고 비꼬았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경제 분야를 주제로 1차 토론회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2시에는 사회 분야 2차 토론회가 열린다.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경준위가 준비한 토론회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참석하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전 원장은 전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느냐'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이에 대해 "뒷 부분을 보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께는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최 전 원장은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것은 국가가 개인의 삶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주는 것"이라며 "지나칠 경우 국민의 삶을 통제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는 생각에 그 말씀을 드렸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경제구조는 기본적으로 자유와 창의"라며 "(정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진다고 하면서 이뤄지는 지나친 재정 지출은 앞으로 미래세대, 즉 청년들에게 짐을 넘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최 전 원장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급격한 최저인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전 원장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며 "주 52시간 근무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다.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는데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며 "분야에 따라 영업시간을 다르게 제한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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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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