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대학교는 오는 19~31일 대전 중구 현대갤러리에서 개교 69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대 예술대학의 회화과, 조소과, 디자인창의학과 10명의 교수가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작품특별전' 포스터[사진=충남대] 2021.08.12 memory4444444@newspim.com |
충남대 예술대학은 매년 수준 높고 감동적인 작품 전시를 해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유영대 예술대학장은 "미술 계열 교수들이 열정과 정성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한 결과물(전시)"이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을 통해 치유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