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가족 간 감염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2명(춘천 684번~685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684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춘천 685번 환자는 춘천 635번, 66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들이 양성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거주지에 대해 소독방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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