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콘텐츠기업센터 입주기업 구인‧구직 매칭사업이 추진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0일까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특화 JOB(잡)매칭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소식을 치른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는 현재 17개의 입주기업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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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콘텐츠 특화 JOB(잡)매칭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1.08.23 rai@newspim.com |
콘텐츠 특화 JOB매칭 지원사업은 구인희망 기업과 콘텐츠 분야 구직자를 모집해 매칭하는 사업으로 매월 1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급여를 지원한다.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직무경력의 기회를 줄 수 있어 양측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입주기업은 'E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구직자는 사업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 내 콘텐츠 인력 유치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특화 JOB매칭사업을 통해 지원센터가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제작지원, 금융지원 등 다각도에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