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2학기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신여대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대 전경. [사진=성신여대] 2021.07.19 clean@newspim.com |
2년제 학위자의 경우 최소 60학점만 이수하면 된다. 학비도 일반 대학의 50% 수준이다.
화훼조형학 전공의 9월 개강반은 주 3일 수업을 통해 최대 18학점(6과목) 수강이 가능하고, 1년 2학기(3월, 9월) 운영으로 최대 42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과목을 이수할 경우, 일반적으로 학사학위 소유자는 1년 6개월, 전문학사는 2년 6개월, 고졸자의 경우 3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단, 자격증 취득(화훼장식산업기사 16학점·화훼장식기사 20학점)을 통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별도의 시험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인정 대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위과정 접수 및 입학상담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되고, 전공 주임교수와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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