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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코로나 연쇄감염 차단 '총력'…하반기 매출 타격받을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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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동탄점, 총 5명 코로나 확진…개점 후 하루 1명 꼴 발생
오는 27일 대전 출점 앞둔 신세계백화점 방역 재점검
소비심리 위축·집단감염 우려까지...업계 "하반기 실적 우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최근 주요 백화점 근무 직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백화점발(發)' 연쇄감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4차 대유행의 집단감염 진원지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 감염 사태가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랐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방역 시스템 및 보호조치가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 동탄점. [사진=롯데쇼핑] 2021.08.23 shj1004@newspim.com

◆ 롯데百 동탄점 코로나19 확진 잇따라...대전 개점 앞둔 신세계도 긴장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지하 1층 폴바셋 직원 2명, 2층 까사알렉시스 직원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명 발생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난 20일 신규 개관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동탄점 첫 확진자는 지난 22일에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프리 오픈을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오픈 당일인 20일까지 3일간 프라다 임시매장 인근 보조 출입구에서 QR체크 아르바이트 근무했다.

이후 또 다른 안전직원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퇴근 시 자가용을 동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격리 조치했다. 또 동탄점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오픈 첫날부터 고객이 몰렸던 점을 고려할 경우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소독·방역을 철저히 시행했으며 안전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대전 유성구에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 조감도 [사진=신세계백화점] 2021.08.10 shj1004@newspim.com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오는 27일 대전 출점을 앞둔 신세계백화점도 초긴장 모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 오픈에 앞서 25일, 26일 이틀간 프리 오픈을 진행한다. 다만 대전 지역 역시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연장된 만큼 별다른 이벤트나 오픈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개점에 앞서 직영 업체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보안, 환경 등 용역 업체 직원을 포함한 3600여명의 모든 직원들을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만큼 백화점업계는 방역 시스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오픈 전과 폐점 후 전체적으로 2차례 전체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에는 자동으로 자외선 살균 소독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살균장치, UV파워 공기 살균기 등을 통해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각종 시설물에 항균·항바이러스 특수 코팅 시공과 함께 공기 살균기를 설치하고 엘리베이터 내외부 버튼,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에 항균·항바이러스 특수 코팅을 시공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8.18 shj1004@newspim.com

◆ 소비심리 위축 우려도...하반기 매출 타격받을까 '전전긍긍'

하지만 일각에선 백화점처럼 실내밀집도가 높은 시설의 경우, 이중 삼중의 첨단방역 장치를 둬도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규모가 큰 만큼 다수의 아르바이트생 등 외부 직원들이 근무자로 배치되며 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대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점포를 일괄 '셧다운'하지 않고 계속 영업을 강행한 백화점 측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0명, 해외유입으로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9287명(해외유입 1만3232명)에 달한다.

여기에 백화점 업계는 되살아나던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돼 매출 타격으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까진 확진자 발생에도 영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집단감염으로 인한 휴점이 현실화될 경우 이에 따른 매출 타격도 클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초반이던 당시 백화점들은 확진자 동선으로 확인될 경우 영업 조기 마감이나 일일 영업 중단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이에따라 백화점 3사들의 실적이 급감 하기도 했다. 지난해(1~3분기) 롯데백화점 부문의 국내 매출은 1조892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매출도 각각 7.4%, 11.4% 감소했다.

하지만 이들이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을 넘어서면서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올 2분기 모두 5000억원대에 달하는 매출과 6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실적 수준인 호실적을 기록했다.

또다시 코로나19 대규모 확진으로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이 재발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들어 명품 및 화장품 위주로 되살아나던 소비심리가 꺾일까 우려된다"며 "코로나 감염자가 일부에 불과하지만 이에 따라 소비심리가 얼어 붙으면 하반기 실적에도 먹구름이 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화점의 경우 하루 영업에 차질을 빚을 경우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매출에 손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엄격한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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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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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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