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유진스팩4호, 프로이천과 합병상장 임시주총 소집..."합병 초읽기"

기사입력 : 2021년08월25일 15:00

최종수정 : 2021년08월25일 15:00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유진기업인수목적4호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프로이천과의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집공고에 따르면 유진스팩4호는 내달 2일 오전 9시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프로이천과의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고=프로이천]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합병기일은 10월 7일이다.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 531.2412829이며 합병 후 총발행예정주식수는 2693만2084주이다.

유진스팩4호 관계자는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피합병법인인 프로이천의 반기실적 또한 잘 나와서 향후 합병 절차가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합병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기존 사업도 지속 성장하지만 새롭게 추진 중인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도 크다. 2차전지 분야의 그리퍼 사업, 비메모리 MEMS 프로브 카드 사업, 마지막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LED 사업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이천의 2021년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199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도 온기 매출액 288억 원의 69%, 영업이익 27억 원의 77%를 달성한 수치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