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을 내정했다.
이석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지난 14대부터 20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19대 국회에서는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석현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과 제19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6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51년생 ▲전북 남성고 ▲서울대 법학과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부의장 ▲제14ㆍ15ㆍ17ㆍ18ㆍ19ㆍ20대 국회의원(6선, 경기도 안양)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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