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올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연휴 3주 전인 오는 30일부터 추석 성수품 공급을 시작한다. 아울러 사과, 배, 무, 배추, 소·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주요 16대 성수품의 일 평균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1.4배로 늘리고, 전체 공급량도 지난해 대비 25% 이상 대폭 확대한다. 특히 최근 가격이 강세인 계란, 소· 돼지고기, 쌀 등 명절 대표 4대 품목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수입확대 등 추가 대응을 추진한다. 28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1.08.28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