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치매검진 독려를 위해 1만 4643세대에 조기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고령자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검진 안내 및 치매 예방에 좋은 손 운동, 건강 박수 등에 대한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조기검진을 통해 증상을 대설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함이다.
'치매' 검진 안내문 발송 [사진=곡성군] 2021.08.30 ojg2340@newspim.com |
군 치매안심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환자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개 보건지소와 15개의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무료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의 대상자에게는 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연령과 진단, 치료,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게 월 3만원 범위 내의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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