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독산동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까지를 바로 연결하는 서부간선지하도로가 다음달 1일 정오에 개통된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지하 80m 깊이에서 직통으로 잇는 10.33km의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 터널로 지난 2016년 3월 첫 삽을 뜬 지 5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사진은 31일 오후 서울 금천구 서부간선지하도로 진출입구 모습. 2021.08.31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