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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1일 30명 확진…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하나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10:12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10:1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밤사이 9명(대전 5669~567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2명은 가족, 2명은 지인 간 감염됐다.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1.08.30 mironj19@newspim.com

전날 오후 6시 발표된 21명을 포함하면 31일 총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28일 16명, 29일 29명, 30일 34명 등 3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20일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면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줄어 코로나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거리두기 단계를 즉시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 시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오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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