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식 공개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9일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CGV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유니버설 픽처스] 2021.09.03 jyyang@newspim.com |
먼저 '제임스 본드'로 '007' 시리즈를 이끌어온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다시 한 번 압도적 귀환을 알린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 '사핀'으로 분한 라미 말렉이 등장하며 "제임스 본드, 살인 면허, 폭력으로 점철된 삶. 꼭 나 자신을 보는 거 같군"라는 대사는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사상 최악의 대결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사핀'(라미 말렉)과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 사이에 얽혀 있는 비밀도 숨겨져 있음을 예고해 죽음에 맞닿은 새로운 미션이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는 위기에 빠진 전 세계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그는 "우리가 하지 않으면 세상이 끝날 거야"라고 말하며 함께 해온 요원들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팀원들과 함께 미션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역대급 카체이싱 액션 시퀀스는 물론, 고공 헬기씬, 다리를 뛰어내리는 리얼 액션, 그리고 전매특허 총격씬까지 예고편만으로도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액션을 가득 만날 수 있다. 새롭게 합류한 '노미' 역의 라샤나 린치와 '팔로마' 역의 아나 디 아르마스 역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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