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154명이 신규 확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5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1309명보다 155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0명 발생해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1.09.05 mironj19@newspim.com |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360명, 경기 343명, 인천 78명, 부산 50명, 울산 39명, 경남 52명, 대구 39명(오후 4시 기준), 경북 38명, 광주 27명, 전남 1명(오후 5시30분 기준), 제주 9명(오후 5시 기준) , 대전 28명, 충남 42명, 충북 23명, 강원 24명 등이다. 전북과 세종시는 0명이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6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된 5일 확진자수는 전날에 이어 1400명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490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8월 29일 토요일의 1619명과 비교해 129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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