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대선주자] 이재명, 강원 공약 발표...이낙연·정세균, 대구·경북 청사진 제시

기사입력 : 2021년09월06일 05:03

최종수정 : 2021년09월06일 05:03

이재명, 12일 강원 경선의 과반 득표 정조준
박용진, 민주당원 간담회...김두관, 언론사 인터뷰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6일 오전 9시 원주시청에서 강원 공약발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실시한다. 오는 12일 강원 경선에서도 과반수 득표를 통해 '대세론'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이 후보는 해당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 메가시티 발전 전략과 신 제조업 수도 육성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개표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이날 대전-충남 합동 연설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4.81% 득표로 1위를 기록했다. 2021.09.04 leehs@newspim.com

이 후보는 이후 전국금융산업노조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가진다. 오후에는 대한의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국방안토특위 지지선언 현장에도 참여한다.

자가격리 중인 정세균 후보는 화상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공약 발표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경북 고령·성주·칠곡 간담회와 대구 동구 갑·을 간담회를 연다.

박용진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강릉고 동문회관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고 안인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으로 이동해 간담회와 기자회견을 오후에 갖는다.

김두관 후보는 언론사 인터뷰 외 공개 일정을 따로 잡지 않았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3일 일정이다.

<이재명>
09:00 강원 공약발표 기자간담회 /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

<이낙연>
09:10 대구·경북 공약 발표 기자회견/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10:00 금융노조 간담회 / 전국금융산업노조 회의실
13:30 대한의사협회 간담회/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회의실
14:30 국방안보특위 지지선언 / 대산빌딩 지하1층
20:00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 방영(녹화)

<정세균>
09:30 슬기로운 격리생활 (대구경북 공약발표)
13:30 경북 고령.성주.칠곡 간담회(비공개, ZOOM)
17:00 대구 동구 갑.을 간담회(비공개, ZOOM)

<추미애>
미정

<박용진>
10:30 더불어민주당 당원 간담회 / 강릉고 동문회관
13:00 안인 석탄화력발전소 범시민대책위 간담회 / 안인진어촌계
13:30 안인 석탄화력발전소 현장방문 및 기자회견 / 발전소 건설현장

<김두관>
10:00 영남일보 인터뷰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