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성남시청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196명 진단검사

기사입력 : 2021년09월08일 18:06

최종수정 : 2021년09월08일 18:06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청 직원 2명이 각각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본청 동관 4층과 서관 1층이 폐쇄됐다.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8일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본청 4층 도로과에 근무하는 30대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오전 9시30분쯤 1층 여권민원실에 근무하는 40대 직원 1명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이에 성남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동관 4층과 서관 1층을 긴급 폐쇄했다.

이어 동관 4층에 근무하는 직원 129명과 1층에 근무하는 직원 53명 및 인접한 농협은행 성남시청출장소 직원 14명 등 196명에 대해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4층 근무자의 경우 지난 주말이후 감기등의 증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출근을 하지않아 추가 확산우려는 미미한것으로 보고 있다.

또 1층 확진자는 지난 6일 발열증상이 발생해 화요일에 출근하지 않고 진단검사를 받아 감염이 확진 됐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 19 백신을 1차까지만 접종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