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세계百, 온라인 랜선 강좌 '신세계 온 아카데미' 선보여

기사입력 : 2021년09월09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9월09일 06:00

신사임당 등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메타버스 강좌도 개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아카데미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개인별 취향과 특성, 학습 수준을 고려한 1:1 온라인 강좌를 최초로 선보인다. 1:1 맞춤형 수업을 통해 온라인 강좌의 질을 높이고 수강생의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표 강좌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 상담, 보컬 트레이닝, 자동차 튜닝 등이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신세계백화점] 2021.09.08 shj1004@newspim.com

반려견관련 강좌도 대폭 늘렸다. 반려견 훈련사 견생연구소 애오 김충수 대표는 반려견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건강한 반려 생활을 돕는 행동교정 강좌를 펼친다. 아울러 도그 시그널을 통한 건강관리 홈케어, 펫 푸드, 재난대비 방법에 대한 수업도 즐비하다.

또 한국레코딩 뮤지션협회김동원 이사는 가요, 팝 등 대중음악에 관심 있어 하는 고객들에게 나만의 애창곡을 선택해 손쉽게 가르칠 예정이다. 자동차 튜닝 강좌는 로드스태프 튜닝 전문 크루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법 및 튜닝에 대해 1:1 상담해 준다.

신사임당(주언규), 송길영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특강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에게 '메타버스 개념과 대표 서비스, 콘텐츠 실습' 등에 대한 강의를 제페토 크리에이터 장유주 강사가 알려줄 예정이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