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와 씹는 재미도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오리온은 꼬마 애벌레 모양의 젤리 '꼬물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꼬물탱'은 올록볼록한 입체감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벌레의 동글한 모양을 구현한 디자인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가 특징이다.
[사진=오리온] 꼬물탱. |
공기를 주입한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 위에 쫄깃한 일반 젤리를 더해 재미있는 이중 식감도 제공한다. 맛도 독특하다. 빨간색 젤리는 사과와 사이다 맛을 첨가했다. 노란색 젤리는 레몬과 콜라 맛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결합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층 더 업그레이된 맛과 식감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