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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2.7%...10주 연속 40%대 유지

기사입력 : 2021년09월13일 11:05

최종수정 : 2021년09월13일 11:05

지난주 대비 1.0%p 상승...부정평가 54.4%
광주·전라, 재난지원금 대상층 지지율 상승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2.7%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0주 연속 40% 이상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20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0%p 높아진 42.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4.4%, 모름/뮤응답은 2.9%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리얼미터] 2021.09.13 oneway@newspim.com

권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 지역에서 지지율이 69.8%로 지난주 대비 10.5%p 오르며 전체적인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이 외에도 부산·울산·경남(37.4%, 8.5%p↑), 대구·경북(34.1%, 6.4%p↑)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37.7%로 지지울이 3.5%p 하락했으며 인천·경기(43.1%, 3.2%p ↓), 서울(38.9%, 3.6%p↓) 지역에서도 떨어졌다.

직업별로 보면 가정주부(39.1%, 4.6%p↑), 자영업(42.6%, 2.1%p↑), 노동직(40.9%, 2.5%p↑) 등 재난 지원금의 직접적인 수혜층을 대상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7.4%p↑, 25.2%→32.6%, 부정평가 58.3%), 열린민주당 지지층(5.0%P↑, 76.5%→81.5%, 부정평가 17.1%)이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2.8%p↑, 19.3%→22.1%, 부정평가 75.8%), 중도층(2.1%p↓, 37.7%→35.6%, 부정평가 62.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1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506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0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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