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방탄소년단 'MTV VMA' 3관왕 쾌거…올해 공동 최다관왕

기사입력 : 2021년09월13일 13:52

최종수정 : 2021년09월13일 13: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TV VMA' 7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 자체 최다 기록' 경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 VMA)'에서 3관왕을 기록하며 올해 공동 최다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 '2021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을 포함해 '베스트 K팝', 그리고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방탄소년단은 이번 '2021 MTV VMA'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올해의 노래',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과 '베스트 K팝', '올해의 그룹', '송 오브 더 서머', '베스트 안무', '베스트 편집' 등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자체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019년 첫 수상한 '베스트 K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고의 그룹에게 돌아가는 '올해의 그룹'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미들에게 고맙다. 언제나 사랑하고 보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해외 음악 시장을 휩쓴 '버터'로 '송 오브 더 섬머'까지 수상, '2021 MTV VMA'에서 3관왕에 오르며 올리비아 로드리고, 릴 나스 엑스 등과 함께 올해 공동 최다관왕이 됐다.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로 좋은 성적을 거둔 이들은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MTV VMA'의 메인인 '올해의 노래'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의 노래'는 빌보드 '핫 100'에서 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돌아갔다.

또 지난해에 수상했던 '베스트 팝'은 이젠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저스틴 비버가 수상했다. 아울러 '베스트 안무'는 해리 스타일스가 차지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미 여러분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 한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MTV VMA'는 미국 MTV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의 비디오(Video of the Year)'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등 약 20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