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노숙인들 국민지원금 편히 타 가세요" 서울시, 신청 전과정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08: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거처가 일정하지 않고 휴대전화 등이 없어 연락도 어려운 노숙인들이 쉽게 국민지원금을 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담 창구를 만든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서대문구 브릿지종합지원센터, 영등포구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3곳에 거리 노숙인 전담 국민지원금 상담창구가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국민지원금 신청서 작성과 주민센터 제출 방법을 안내한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연락처가 없어 선불카드 발급 연락을 받지 못하는 노숙인에게는 동 주민센터로부터 대신 연락을 받은 후 안내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노숙인 상담 모습 [사진=서울시] 2021.09.14 donglee@newspim.com

또한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주민등록증(신분증)이 없어서 신청을 못 하는 노숙인에게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과 재발급 수수료 5000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지급 첫 달인 5월 말 기준으로 거리 노숙인의 36%만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시설에 입소한 노숙인은 83%가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노숙인들의 얀센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74명의 노숙인은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고, 접종을 받지 못한 노숙인 111명은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