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해 최고의 기대작 영화 '듄'이 10월 20일 개봉한다. 2D를 비롯해 4DX, 애트모스, 돌비 비전, 아이맥스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고,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스텔란 스카스가드,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젠데이아, 장첸 등 사상 유례없는 초특급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처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해 완벽한 열연을 펼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아바타' 이후 가장 혁명적인 프로젝트로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외신들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한스 짐머의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음악, 미술과 촬영, 의상, 조명, 세트 등 도전적인 프로덕션을 두고 "현대에 만든 예술작품이며 영화사에서 엄청난 업적, 대서사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엄청난 찬사를 보냈다.
동명의 원작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불후의 명작이자 SF계 '반지의 제왕'으로 불리는 걸작이다. 현대 대중문화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고전으로 '스타워즈', '에이리언', '매트릭스', '왕좌의 게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스타크래프트' 등에 영감을 준 바 있다.
아이맥스 화면에 맞춰 가로, 세로가 확장된 1.43:1 비율로 촬영된 한 시간 이상 되는 분량이 풀화면으로 상영된다. 아이맥스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선명한 색상과 화질이 돋보이는 거대한 화면과 아이맥스사에거 직접 사운드 작업을 한 소리까지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영화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기록될 '듄'은 10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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