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순회경선 앞두고 與 9차 경선 TV토론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호남 순회경선을 앞두고 후보 5인이 16일 토론회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광주 MBC TV토론회에서 호남지역 주요 현안과 발전 공약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이재명·김두관·박용진 후보는 이날 토론회 준비에 매진한다.
이낙연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광주 시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해 표심을 호소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현장캠프 의원단 회의를 가진 뒤 토론회 준비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4일 밤 서울시 마포구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회에 참석해 리허설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후보. 2021.09.14 photo@newspim.com |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의 16일 일정이다.
<이재명>
17:30 광주·전남·전북 방송토론 / 광주MBC
<이낙연>
09:00 '광주 시민께 드리는 글' /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
09:30 광주 현장캠프 의원단 회의 /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
17:30 제9차 경선후보 토론회 / 광주MBC
<박용진>
17:30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자 토론회 / 광주MBC
<김두관>
17:30 더불어민주당 대통령경선 광주·전남·전북 토론회 / 광주MBC
<추미애>
10:20 광주KBS시사직배송 인터뷰
11:00 광주전남 기자간담회
17:30 광주MBC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자 토론회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