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1703명·해외유입 17명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2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20명으로, 전날(1729명)보다 9명 줄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29만983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1.09.21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국내에서 1703명 발생했고, 해외유입으로 17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314명(77.2%)이다.
아울러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충북·전북 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 등 총 389명(22.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32명)보다 15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419명이 됐다. 치명률은 0.83%다.
이날 0시까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6525명이며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654만2609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1.2%다. 2차 신규 접종자는 4130명, 누적 2차 접종자는 2218만884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43.2%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지난 21~22일 0시 기준 2392건이 늘었다. 누적 신고 사례는 24만6430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4건 추가됐고, 신경계 이상반응 등은 24건, 사망은 1건이 새롭게 신고됐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