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비 52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61억4400만원 ▲자작 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 152억2700만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3지구 9억원 이다.
이상천(왼쪽) 제천시장이 재해예방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천시] 2021.09.23 baek3413@newspim.com |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시는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를 위해 신백․두학동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361억여원을 투입한다.
지방하천(장평천)9.29㎞,소하천(2개소)4.65㎞, 교량재가설 8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간이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1.08㎞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작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는 2025년 준공 목표로 자작동 266번지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152억원을 들여 소하천정비(1개소) L=5.18km, 교량 재가설 13개소, 보 및 낙차공 재설치 5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해 재해와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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