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최재형, 저출산공약 발표…"난임치료, 소득·횟수 제한 없이 전액 지원할 것"

기사입력 : 2021년09월27일 17:41

최종수정 : 2021년09월27일 17: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정부, 저출산에 수십조원 투입…출산율 0.84명"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7일 저출산 공약을 발표하며 "난임치료 시술비를 연령이나 소득, 지원횟수 제한 없이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마음껏, 사랑하는 대한민국' 6번째 공약으로 "임산부 바우처 200만원 지원과 난임 휴직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최재형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3차 방송토론회에서 클로징 멘트때 사용할 소품(자신을 홍보하거나,내세울수 있거나,기억나는 것)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1.09.26 photo@newspim.com

내년 100만원(현행 60만원)까지 지원되는 임산부 바우처를 1인당 200만원(매달 20만원씩 지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최 후보는 "난임 휴직제도를 도입하겠다"면서 "난임 휴직제 등을 통해 난임 치료기간도 현행 3일에서 최대 60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외에도 임신 중독 및 산후 우울증에 대한 국가적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분만 취약직역 출산 인프라 강화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지원 확대 등의 방안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출산율을 높이겠다며 지난 10여년 동안 수백조원을 쏟아 부었지만, 지난해 대한민국 출산율은 0.84명에 그쳤다"라며 "쓸데없는 곳에 예산을 낭비하며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말 아이를 낳고 싶지만,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정부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일갈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