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플랫폼으로 리브랜딩하며 신규고객 증가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NH pay)'의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지난 8월 농협 창립 60주년에 맞춰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한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NH pay)'를 오픈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9.28 tack@newspim.com |
이는 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를 연동한 계좌결제 체크카드 서비스가 탑재되어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하여 범농협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승인알림, 명세서수령방법 변경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등을 도입했으며, 앞으로'NHOnePASS' 및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NH페이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통합결제플랫폼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신규고객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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