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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배임' 국민의힘 고발 사건, 중앙지검이 직접수사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7:54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7:54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중앙지검이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

대검찰청은 28일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지사 등 9명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해 직접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9.28 leehs@newspim.com

앞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박수영 의원은 이날 이 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9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 사건은 이 지사가 설계하고 유 전 본부장이 실무적으로 집행한 사건"이라며 "검찰이 빨리 엄정하게 수사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실체적인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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